봄철 성어기를 맞아 우리 해역에서의 중국 어선 불법 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이러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경향신문+8대한민국 정책브리핑+8MBC NEWS+8
중국 어선 불법 조업의 현황
매년 4월,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는 중국 어선들이 출몰하여 불법 조업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3월 현재, 약 100여 척의 중국 어선이 이 지역에 나타났으며, 야간에 NLL을 넘어와 조업 후 북상하는 방식으로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MBC NEWS+5국민일보+5대한민국 정책브리핑+5
해양수산부의 대응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4월 3일부터 15일까지 서해 남부와 제주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중국 어선의 불법 어업을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 단속은 중국의 자체 하계 휴어기(5월 1일~9월 16일)를 앞두고 우리 수역 내 중국 어선의 무분별한 집중 조업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입니다. 행정안전부+3대한민국 정책브리핑+3아시아투데이+3
해양경찰청의 대응
해양경찰청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서해와 목포, 군산, 제주, 서귀포 해역에서 대형 함정 17척과 항공기 2대를 동원하여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허가 중국 어선을 집중 단속하고, 허가를 받은 어선의 경우에도 어획량 정확한 기재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1MBC NEWS+1
단속 결과 및 성과
군산해양경찰서는 단속 첫날인 4월 2일에 쌍타망(쌍끌이)과 유망 어선 등 14척의 중국 어선을 검문하여 일부 경미한 위반 사항을 발견하고 경고장을 발부하였습니다. 또한, 목포해양경찰서는 3월 21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해역에서 어업 활동 허가 사항을 위반한 혐의로 중국 어선 3척을 적발하였습니다. 서울신문+2브레이크뉴스+2연합뉴스+2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감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해역의 어업 질서를 확립하고, 어족 자원을 보호하여 국내 어업인의 권익을 지키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행정안전부+6MBC NEWS+6대한민국 정책브리핑+6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감소하고, 우리 해역의 어업 질서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해양 주권 수호와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