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군산, 여수, 울산, 원주 등 4개 지역을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로써 해당 지역들은 최대 3년간 매년 최대 1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데일리+1인터넷뉴스 한경닷컴+1
예비 국제회의지구란?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국제회의 산업의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발전 가능성은 있으나 법적 요건으로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 제도는 지역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회의 광역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이데일리+2연합뉴스+2인터넷뉴스 한경닷컴+2인터넷뉴스 한경닷컴+1연합뉴스+1
선정된 지역별 특징과 계획
- 울산광역시: 울산시는 KTX울산역에 위치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회의지구 지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통해 회의·전시 인프라 확충과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신문+4울산프레스+4uri.re.kr+4서울신문+1원주투데이+1
- 원주시: 원주시는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원주형 컨벤션 행사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마이스 산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울산프레스+5원주투데이+5뉴시스+5
- 여수시: 여수시는 풍부한 관광 자원과 해양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회의 산업의 잠재력이 높은 지역입니다.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통해 국제회의 및 전시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여수뉴스+5뉴시스+5이데일리+5uri.re.kr+2원주투데이+2울산프레스+2
- 군산시: 군산시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최근 관광 산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제회의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지원과 기대 효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 최대 3년간 매년 최대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국제회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의 국제회의 전담 조직이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대표 국제회의'를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한국판 다보스 포럼'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이데일리인터넷뉴스 한경닷컴+1연합뉴스+1
결론
이번 군산, 여수, 울산, 원주의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통해 해당 지역들은 국제회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